블랙잭은 카지노사이트에서 바카라와 함께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게임입니다. 카드 2장의 합이 21이 되는 사람이 승리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블랙잭 게임은 게임 도중에 수많은 블랙잭 용어 가 등장합니다. 베팅의 묘미가 잘 살아있는 게임이므로, 블랙잭 용어 관련 공부를 소홀히 하면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블랙잭 용어 사용 없이 제스처로만 행동하는 경우도 있으니 블랙잭 용어와 함께 제스처까지 확실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블랙잭 용어 안내
어느 게임이든 그렇지만, 블랙잭 역시 자주 사용하는 블랙잭 용어와 사용 빈도가 낮은 블랙잭 용어들이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용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여부도 확실히 파악해야 합니다. 블랙잭 용어만 확실하게 익혀도 블랙잭 하는 법의 기초는 모두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블랙잭 (Blackjack)
블랙잭은 게임의 이름이지만, 1장의 A 카드와 1장의 10 카드로 이루어진 2장의 조합을 말하기도 합니다. 10 카드는 숫자 10 뿐만 아니라 K, Q, J도 포함합니다. 블랙잭이 나오면 베팅 금액의 1.5배 금액을 받습니다. 블랙잭에서 가장 등급이 높은 조합입니다. 플레이어가 블랙잭이 나오면, 딜러도 블랙잭이 나오지 않는 이상 무조건 승리하게 됩니다. 만약 A와 10이 아닌 다른 조합으로 숫자가 21이 되면 내추럴(Natural)이라고 합니다.
만약 A 카드나 10 카드를 아래에서 설명드릴 스플릿으로 쪼개서 진행할 경우에는 A 카드와 10 조합이 나와도 블랙잭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스플릿 후에 나오는 21을 블랙잭으로 인정하면 플레이어에게 지나치게 유리해져서 카지노가 불리해지기 때문입니다.
버스트 (Bust)
카드 숫자의 합이 21을 초과했을 때를 말합니다. 버스트 되면 무조건 패배하고 베팅 금액을 잃습니다. 물론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딜러도 버스트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패가 불리해도 딜러가 버스트 될 확률을 감안하여 끝까지 긴장을 풀어선 안 됩니다. 특히 딜러는 카지노별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일정 숫자 아래일 경우 무조건 1장을 더 받아야 하는 규칙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지노가 16으로 규칙을 정했을 때, 딜러의 카드 2장의 합이 16 미만일 경우 무조건 1장을 더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만큼 버스트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유리해집니다.
히트 (Hit)
최초 2장의 카드 외에 추가로 카드를 더 받는 것입니다. 카드 숫자의 합이 21을 초과하지 않는 한, 얼마든지 추가로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1을 넘으면 즉시 버스트 처리되어 패배하게 됩니다. 그래서 히트를 활용해 가능한 높은 숫자를 만들되 어느 정도에서 멈춰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블랙잭 실력을 판가름합니다.
스테이 (Stay)
스테이는 추가 카드를 받지 않는 것, 즉 더 이상 히트하지 않는 것입니다. 스테이 대신 스탠드(Stand)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카드 숫자의 합이 21을 초과하지 않는 이상 언제든지 자신이 원할 때에 스테이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카드를 받으면 버스트 될 것 같다 판단했을 때 스테이를 하게 됩니다. 자신의 숫자가 반드시 높지 않아도 딜러가 버스트 될 확률을 생각하면 스테이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푸쉬 (Push)
플레이어와 딜러의 카드 숫자 합이 동일해서 무승부 처리되는 경우입니다. 원래는 무승부일 경우 플레이어 승리로 간주했는데, 카지노측이 본인들의 유리함을 위해 룰을 변경했습니다. 블랙잭 딜러가 유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푸쉬가 되면 베팅 금액은 되돌려 받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승패가 나뉘지만, 푸쉬인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카지노에 따라 푸쉬가 되는 쪽에 베팅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렌더 (Surrender)
해당 게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게임 결과가 나오기 전에 패배했다고 선언하는 것인데, 일반적인 패배와는 다릅니다. 서렌더를 선언하면 패배로 간주하고 베팅 금액의 절반을 되돌려 줍니다.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베팅 금액의 일부라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카지노에 따라 딜러가 블랙잭이 나오면 서렌더를 선언했더라도 서렌더로 인정하지 않고 베팅 금액을 모두 가져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서렌더가 없는 카지노도 있습니다. 딜러가 블랙잭(21)을 하지 않은 경우에 허용하는 서렌더는 레이트 서렌더 (Late Surrender)라고 합니다. 딜러가 블랙잭을 가지면 패배하고, 블랙잭을 가지지 않으면 베팅 금액의 절반을 잃습니다.
스플릿 (Split)
플레이어가 받은 카드 2장의 숫자가 동일할 경우, 2장을 찢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또 똑같은 숫자가 나온다면 계속 해서 스플릿을 할 수 있습니다. 1벌의 카드로 블랙잭을 한다고 가정할 때 같은 숫자가 4장이기 때문에 이론상 스플릿은 3번까지 가능합니다. 본인의 패를 2개로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스플릿을 하면 베팅했던 금액 만큼 추가로 베팅해야 합니다. 1,000원을 베팅한 상태에서 스플릿을 한다면 1,000원을 더 베팅해야 하는 것이죠. 스플릿할 경우 2개의 패에 각각 1장씩 카드를 더 받습니다.
보통 스플릿은 8이나 9, A가 나왔을 때 합니다. 이럴 때 스플릿을 하면 2개의 패 중에 1개만 10 카드(K, Q, J, 10)이 나와도 승리할 확률이 무척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스플릿을 하더라도 딜러가 블랙잭이 나오면 플레이어는 패배하고, 딜러의 숫자 합이 블랙잭이 아니라 단순히 21만 되었을 경우 베팅 금액을 돌려 받습니다.
블랙잭 용어 리스트
위에 설명한 용어들은 사용 빈도가 무척 높은 것들입니다. 하지만 블랙잭은 위에 설명한 용어 외에도 무척 많은 용어가 있습니다. 자주 쓰이진 않지만, 블랙잭 게임 세부 규칙과도 연결된 것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세부 규칙만 잘 활용해도 패배하더라도 손해를 메우고, 승리했을 때의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블랙잭 용어 모음
블랙잭 용어 | 상세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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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벳 (Pair Bet) | 2장의 카드가 같은 숫자일 것이라 예측하는 베팅. 당첨시 11배 수익 |
플랫 벳 (Flat Bet) | 연속적인 핸드(카드 조합)에 같은 금액을 베팅하는 것 |
소프트 핸드 (Soft Hand) | 11로 계산할 수 있는 A 카드를 가졌을 때. 1장의 카드를 더 받아도 버스트되지 않음 |
하드 핸드 (Hard Hand) | 에이스를 포함하지 않은 핸드 |
칩 다운 (Chip Down) | 마지막 카드에서 베팅 금액을 줄이는 것 |
칩 업 (Chip Up) | 마지막 카드에서 베팅 금액을 올리는 것 |
뱅크 (Bank) | 게임을 할 수 있는은행 계좌 |
앵커맨 (Anchor Man) | 딜러 앞에서 마지막으로 행동한 플레이어 |
홀 카드 (hole Card) | 패가 보이지 않게 뒤집어 놓은 첫번째 카드 |
업 카드 (Up Card) | 패가 보이도록 오픈한 카드 |
번 카드 (Burn Card) | 딜러가 카드를 섞고, 플레이어가 컷하면 카드를 딜 하기 전에 버리는 여러 장의 카드 |
컷 카드 (Cut Card) | 딜러가 카드를 섞고 컷(Cut)하는 데 사용하는 카드 |
스티프 핸드 (Stiff Hand) | 승리 확률이 낮은 카드 조합 (보통 12~16) |
퍼스트 베이스 (First Base) | 테이블의 첫 번째 순서에 앉은 플레이어 |
써드 베이스 (Third Base) | 테이블의 마지막 순서에 앉은 플레이어 |
헤드 업 (Heads Up) | 혼자서 플레이 하는 것 |
오버 / 언더 (Over / Under) | 처음 2장이 Ace를 1로 계산했을 때 13 을 초과하거나 미만인 경우의 베팅 |
더블 포 레스 (Double for Less) | 처음 베팅 금액보다 적게 베팅하여 더블 다운하는 것 |
스프레드 (Spread) | 카드를 딜 하기 전에 했던 베팅 금액보다 많이 베팅하는 것 |
슈 (Shoe) | 보통 여러 덱(Deck) 게임에서 사용하며, 딜 하지 않은 카드를 보관하는 상자 |
프레퍼런셜 셔플링 (Preferential Shuffling) | 플레이어에게 유리하면 셔플을 하고, 불리하면 하지 않는 것 |
위 용어들은 비록 자주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실제로 블랙잭 게임을 즐기는 동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칩 다운이라는 용어를 모른다면 마지막 핸드에서 베팅 금액을 올리는 행위가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를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어를 알면 게임의 규칙까지 보다 자세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블랙잭 용어만 완벽히 숙지해도 게임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기타 블랙잭 용어 설명
아래에서는 상당히 중요하지만, 간단히 설명할 수 없는 블랙잭 용어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빈도가 높은데 경우의 수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예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랙잭 용어 : 더블다운
블랙잭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2장의 카드를 받으며 시작합니다. 이론적으로 추가 카드는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실제로는 11장). 그런데 2장의 카드에서 딱 1장만 추가로 받는다 약속하는 대신 기존의 베팅 금액을 2배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더블다운이라고 합니다.
보통 2장을 합쳐서 10이나 11일 경우에 더블다운을 선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랙잭은 숫자 10(K, Q, J, 10)의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3장으로 20 혹은 21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더 욕심을 낸다면 딜러가 버스트할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내 카드가 10 혹은 11일 경우에 선언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그러면 플레이어가 10이 나오지 않더라도 딜러가 버스트되어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랙잭 용어 : 인슈어런스
딜러의 카드 2장 중 오픈 카드가 A일 경우, 플레이어는 베팅 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인슈어런스(Insurance)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블랙잭 인슈어런스를 선택하면 아래의 경우에 따라 결과가 결정됩니다.
- 플레이어는 블랙잭이 아닌데 딜러가 블랙잭일 때 : 베팅 금액을 잃고 인슈어런스 금액 2배를 받는다
- 플레이어는 블랙잭이 아닌데 딜러도 블랙잭이 아닐 때 : 숫자가 높은 쪽이 승리하고 인슈어런스 금액은 잃는다
- 플레이어가 블랙잭인데 딜러도 블랙잭일 때 : 무승부 처리되어 베팅 금액을 돌려받고 인슈어런스 금액 2배를 받는다
- 플레이어가 블랙잭인데 딜러가 블랙잭이 아닐 때 : 블랙잭 승리 수당(1.5배)을 받고 인슈어런스 금액은 잃는다
쉽게 말해 딜러가 블랙잭일 가능성에 대비하여 보험을 들어두는 것입니다. 딜러가 블랙잭이라면 보험금을 돌려받게 되므로 베팅 금액을 잃었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본전을 회수하는 셈이 됩니다. 딜러가 블랙잭이 아닐 경우에는 보험금을 잃게 되지만, 패배가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인슈어런스로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블랙잭 용어 : 이븐머니
플레이어 카드가 블랙잭, 즉 A와 10(K, Q, J, 10)이고, 딜러가 오픈한 카드가 A인 경우 딜러는 이븐 머니(Even Money)를 선택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그러면 아래의 경우에 따라 게임 결과를 정합니다.
- 이븐머니를 선택하면 베팅 금액의 1배 금액을 받고 종료
- 이븐머니를 선택하지 않고, 딜러 카드가 블랙잭이 아니라면 베팅 금액의 1.5배를 받고 종료
- 이븐머니를 선택하지 않고, 딜러 카드가 블랙잭이라면 무승부로 베팅 금액을 돌려받고 종료
원래 블랙잭으로 승리하면 1.5배 베팅 금액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블랙잭인데 딜러 역시 블랙잭이 나오면 무승부가 돼서 1.5배 금액을 받지 못 하게 되므로, 1.5배보다 적은 1배 금액만 받고 게임을 끝낼 것인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무승부가 될 위험을 무릅쓰고 게임을 진행하느냐, 조금 덜 받더라도 안전하게 승리하느냐 차이입니다.
그런데 이븐머니는 결과적으로 인슈어런스와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1,000원을 베팅하고 블랙잭이 나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인슈어런스를 선택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슈러언스를 하지 않고 이븐머니를 선택할 경우 : 순이익 1,000원
- 인슈어런스 후 딜러가 블랙잭일 경우 : 무승부로 베팅 금액 1,000원을 돌려받고 인슈어런스 금액 500원의 2배인 100원을 받으니 순이익은 1,000원
- 인슈어런스 후 딜러가 블랙잭이 아닐 경우 : 블랙잭(1.5배)으로 1,500원을 받았지만 인슈어런스에 베팅한 500원은 잃게 되니 순이익은 1,000원
결국 인슈어런스를 하든, 이븐머니를 하든 결과는 똑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보통 인슈어런스를 고르지 않고 이븐머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실질적인 기대값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븐머니는 딜러 카드가 블랙잭이 나올지 아닐지 여부만 예측하면 되지만, 인슈어런스는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더라도 패배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어도 숫자가 자신보다 높다면 플레이어는 패배하게 되니까요.
블랙잭 용어 : 카드 카운팅
카드카운팅(Card Counting)이란 지금까지 소모한 카드의 개수를 계산하여 앞으로 남은 카드 중에서 어떤 숫자가 나올 확률이 높은지 예측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 블랙잭 확률표를 정리한 방대한 전략 차트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카지노에서 4벌의 카드를 사용한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1벌의 카드에 숫자 10 카드가 4장 들어있으니, 4벌에서는 총 40장 들어 있지요. 4벌의 카드는 총 208장입니다. 그런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숫자 10 카드가 30번 연속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면 총 카드는 178장 남았고, 그 중에 10 카드는 10장만 남았습니다. 결국 앞으로 나올 카드 중에 숫자 10 카드가 나올 확률은 다른 숫자 카드에 비해 확률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죠.
게임이 진행되는 도중에 계속 남은 카드 숫자를 계산하여 앞으로 나올 카드의 확률을 예측하고 베팅하는 것이 카드카운팅입니다. 어차피 블랙잭 배당률은 고정되어 있다면, 베팅이 아닌 확률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념 자체는 쉽지만, 이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무척 난이도가 높습니다. 게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카드 숫자가 많기 때문에, 과거에 소모된 카드 숫자를 모두 기억해서 확률을 계산하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입니다.
제스처로 표현하는 블랙잭 용어
블랙잭 용어는 말로 표현해도 되지만, 제스처(Gesture)로 표시해도 됩니다. 제스처는 말로 표현하지 않고 간단한 몸짓으로 의사를 표시하는 수단입니다. 보통 게임을 즐기다 보면 수십 번 정도를 기본으로 즐기는데, 게임 도중에 매번 말을 하려면 피곤하지요. 그래서 블랙잭은 말로 하지 않아도 간단한 손 동작으로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는 제스처가 발달했습니다. 블랙잭 게임을 시작하면 일단 2장의 카드를 받은 후, 5가지의 옵션(선택권)을 보유하게 됩니다. 5가지의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 히트 (Hit) : 카드 1장 더 받기
- 스테이 (Stay) : 카드를 더 이상 받지 않음
- 더블 다운 (Double Down) : 카드를 1장만 더 받고 베팅 금액을 올리는 것
- 스플릿 (Split) : 최초 2장의 숫자가 같다면 둘을 나눠서 추가 카드를 받는 것
- 서렌더 (Surrender) : 베팅 금액의 50%를 돌려받고 기권하는 것
이렇게 5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5가지 용어의 빈도가 가장 높다 보니 이들에 대한 제스처가 발달했습니다. 블랙잭사이트는 모바일 화면 안에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화면을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방식이 제공됩니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5가지 제스처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히트 (Hit)
추가 카드를 받는 히트는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톡톡 치면 됩니다. 혹은 손을 자신의 몸 방향으로 흔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딜러는 추가 카드를 제공합니다. 블랙잭사이트에서는 카드 이미지를 위아래로 긁으면 됩니다.
스테이 (Stay)
스테이는 추가 카드를 더 이상 받지 않는 것입니다. 스테이를 하고 싶다면 테이블에 놓인 카드 위에 손을 올려놓고 좌우로 흔들면 스테이 의사 표시로 받아들입니다. 부정(No)의 의미를 하기 위해 손을 흔드는 것과 동일합니다. 블랙잭사이트에서는 카드 이미지를 가로로 긁으면 스테이 처리됩니다
더블 다운 (Double Down)
원래 블랙잭에서는 추가 카드를 이론상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데, 더블 다운은 추가 카드를 오로지 딱 1장만 받고 그 대신 베팅 금액을 기존의 100% 한도 내에서 추가하는 것입니다. 더블 다운을 하려면 검지 손가락과 중지 손가락 2개로 테이블을 톡 치면 됩니다. 그리고 베팅 금액을 놓은 베팅 박스에 추가로 칩을 넣고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블랙잭사이트에서는 이를 제스처로 구현하기가 어려워서 보통 더블 다운 버튼을 놓습니다. 더블 다운 버튼을 누르면 바로 처리됩니다.
스플릿 (Split)
스플릿은 딜러가 나눠준 최초 2장의 카드 숫자가 동일할 경우 패를 찢어서 각각의 패에 추가 카드를 받는 것입니다. 스플릿을 하려면 손가락 2개를 V 모양으로 펴서 딜러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최초 베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의 칩을 베팅 박스에 넣습니다. 모바일에선 스플릿 역시 제스처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플릿 버튼이 있습니다. 스플릿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스플릿 처리가 됩니다.
서렌더 (Surrender)
베팅 금액의 50%를 내고 게임을 포기하는 것이 서렌더입니다. 어떻게 해도 승리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했을 때 선택하는 옵션입니다. 서렌더는 별도의 제스처 없이 입으로 딜러에게 서렌더라고 말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화가 나서 카드를 뒤집어 던지거나 카드를 구겨버리기도 하지만, 매너가 없는 행동입니다. 블랙잭사이트에서도 서렌더는 버튼으로 조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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